詩舍廊/하루(時調)

感言

취몽인 2021. 2. 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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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言


보고싶은 친구가
무심히 던진 한 마디

마음이 가는 대로
몸도 따라 가시게

눈 감고
더듬어본다
마음이란 놈 가는 길

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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