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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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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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몽인
2021. 2. 28. 20:45
.
世代
한 줌 가루 어머니를
몇 달만에 뵙고 온 날
막내가 산 장어구이를
온 식구가 함께 먹었다
고아 된
아빠 삼촌을
토닥이는 저녁밥
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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