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두드러기

취몽인 2021. 3. 7. 21:44
.
두드러기


꽃 이야기 멈췄더니
온 몸 며칠 간지럽다

지난 일년 폈던 꽃들
새봄 맞아 움트는가

달포 뒤
세상 다 필 때
다시 불러 주꾸마

210307

'詩舍廊 > 하루(時調)'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21.03.16
마중  (0) 2021.03.14
世代  (0) 2021.02.28
感言  (0) 2021.02.21
뱁새의 꿈  (0)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