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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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여행
취몽인
2021. 3. 18. 20:36
.
여행
가진 것도 없는 주제
낭비가 마냥 그리워
시간 들여 돈 들여
몸 품 팔아 떠나는 일
털어낼
묵은 마음엔
그 수밖에 없으니
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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