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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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세월
취몽인
2021. 5. 6. 23:49
.
세월
어쩌면
끝은 촘촘해
다가가면 모두 한 자리
한 시절 먼 형님들
그 끝에서 만나자니
내 눈 빛
닿는 그 자리
먼저 깊은 형님들
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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