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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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생각
취몽인
2021. 12. 29. 14:44
.
술 생각
해 저무는데
찾는 이 없는
사무실에서 기다린다
어두워지면
만날 친구들
몇 잔 술과 안부들
한해도
하루 같으니
두런두런 넘길뿐
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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