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時調

마스크

취몽인 2022. 3. 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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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인간은 오랫동안
자연을 조롱했다

상처받은 자연은
인간 속에 들어가

자물쇠
굳게 채웠다
다신 까불지 못하게

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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