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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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안부
취몽인
2022. 3. 24. 10:23
.
먼 안부
내 오른손 내밀어
내 왼손을 잡으면
쑥스러운 인사들 살그머니 건너간다
자네도
참 수고 많네
너무나 먼 한 몸이여
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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