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오월

취몽인 2022. 5. 1. 22:23
.
오월

진종일 쏘다니며
사월을 보냈다

세상은 푸릇푸릇
부대끼며 성성하다

오월은
다른 기다림
또 무엇을 만날까

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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