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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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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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몽인
2022. 5. 15. 23:19
.
다음
시집은 그만 덮고
다음 길을 걸어가자
그 길이 어디인지
알 수는 없다마는
문 열고
나서 걸으면
또 새 길이 있겠지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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