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詩는 作品 속에 있지 않다. 완결된 하나의 作品이 詩가 아니라 詩를 추구하는 과정이 바로 詩다. 무엇을 추구하는가, 바로 그것이 詩다. ---- 김춘수 ----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詩를 추구하는가? 詩人을 꿈꾸는가? 그 답을 알기까지는 詩가 내게 문을 열지 않을 듯 하다.. 이야기舍廊/詩와 글 공부 2007.08.07
2007 예당지 낚시 금년 두번째 낚시. 예당지 출조 동산교 하류 숲속좌대, 수초 포인트. 2.2칸대 식물성 떡밥에 15수 가량 조과. 씨알은 5치 근처. 초저녁에 입질 많고 밤과 새벽 낚시는 바람 때문에 어려웠음. 임감독 아들 종훈이가 오면 연례 행사 처럼 떠나는 여행이다. 점점 밤낚시 하는게 체력적으로 부대끼는걸 느끼지..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07.08.06
고통의 유예.. 여름 휴가 2007. 8. 2 ~ 8. 4 이박삼일의 가족 휴가 이야기 8월 2일(목) AM 9:45 집을 나서다. 예의 그렇듯 차에 시동을 걸고 두고 온 물건 챙기러 두번 다시 내리고서야 출발. 서해안 고속도로를 들어서는 초입부터 차 무지 막힘 설설 기는 모양으로 두시간 만에 겨우 도착한 화성 휴게소. 거의 난장판 수준. 여자 화장실 ..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0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