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권 추천님께
2007. 11. 29
수신 : 책 한 권 추천님
제목 : 감사 또는 사례
님의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
제목의 건,
부실한 본인의 블로그에 보내 주시는 변함없는 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쉼 없이 추천해 주시는 "이젠 영어의 의문이 풀렸다" 제호의 도서에
대해 아직도 구매를 필하지 못한 점 사과 드립니다.
추측컨데 부족한 본인 외에도 많은 분들에게 식지 않는 열정으로
상기 한 권의 책을 추천하고 계시리라 사료됩니다.
덕분에 공명에 늘 배고픈 제 블로그는 다녀간 블로거 숫자로 배부르고
저 또한 님의 이름을 하루에도 여러번 뵈면서 그 노고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송구하지만 저는 영어에는 별 취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하는 일 또한 영어와는 별 관계가 없는 분야여서 님의 거듭된 추천에
화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사는 집에 손님이 오면 뭔가 대접을 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되며 내 생각이 사는 블로그 또한 같은 이치이리라 사료됩니다.
이런 생각에 미쳐 님에게 인사를 드리고자 하오니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간단없는 방문을 부탁 드리오며
다시 한 번 님과 님의 한 권의 책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먹고 사는게 다 그렇지요. 하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