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조급

취몽인 2008. 3. 13. 20:00

2008. 3. 13

 

봄비 오는 고속도로를 달려 천안을 다녀왔다.

며칠 자리를 지킨 탓인지 시장조사는 뒷전이고 드라이브가 좋았다.

비도 오락가락 파도를 타고 내리고 낮은 하늘 사이로 달리는 기분이란....

 

사무실로 돌아와 내일 있을 프리젠테이션 리뷰.

휙 뒤집어 놓았는데 시간이 문제다.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자동차 이미지광고를 다이아몬드 광고로 만들어 놓았다. 예쁘게.

 

마음이 괜스레 급하다. 이럴 땐 글도 빨리 덮는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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