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도신경
2010. 12. 2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또 다른 그의 모습이신 예수를 믿사오니
이는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이 세상에 살면서
병든 자, 가난한 자, 경멸 당하는 자,
소외된 자, 버림 받은 자들과 고통을 함께 하시면서
온 몸으로 사랑을 보여주시다가
가진 자들과 비겁한 자들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의 의지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도다
거룩한 하나님과 믿는 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것과
죄 지은 자를 안타까워하시는 것과
서로 사랑하는 것이 영원히 사는 것임을 믿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