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시편

나의 사도신경

취몽인 2010. 12. 2. 10:44

 

 

 

 

 

나의 사도신경

 

 

 

                                               2010. 12. 2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또 다른 그의 모습이신 예수를 믿사오니

 

이는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이 세상에 살면서

병든 자, 가난한 자, 경멸 당하는 자,

소외된 자, 버림 받은 자들과 고통을 함께 하시면서

온 몸으로 사랑을 보여주시다가

 

가진 자들과 비겁한 자들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의 의지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도다

 

거룩한 하나님과 믿는 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것과

죄 지은 자를 안타까워하시는 것과

서로 사랑하는 것이 영원히 사는 것임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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