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詩 읽기

<월간 모던포엠 2011년 2월호>

취몽인 2011. 1. 27. 11:07

 

 

 

 

 

 

이쯤 되면 삼류 시인의 母紙라고 해야할까?

 

2월호에 졸詩가 다섯편 실렸다.

 

작년 이래 이 잡지에만 14편이 실린 셈이다.

 

허명을 만족시켜주는... 이런 문예지를 힘들여 만드시는 분들에게 감사할 일이다.

 

이렇게라도 나의 詩는 세상에 나가고 가끔은 시인입네 자조하고 살 수 있게 된다.

 

부끄러움은 조금씩 마모되어 뻔뻔해져 가고 詩에게는 자꾸 빚만 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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