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못되는 詩
2011. 12. 28
텍스트를 쓰는 재주는 좀 늘었다.
그러다 보니 꼬라지는 요즘 詩의 모양 비슷해졌다.
그런데 깊이가 없다.
영혼도 가볍고, 반드시 말해야하는 그 무엇도 없다.
한 마디로 말해 예술이 아닌 것이다.
공부는 한다.
그런데 날치기 공부로는 깊어지기가 어렵다.
이런 詩를 계속 써야하는 걸까?
예술이 못되는 詩
2011. 12. 28
텍스트를 쓰는 재주는 좀 늘었다.
그러다 보니 꼬라지는 요즘 詩의 모양 비슷해졌다.
그런데 깊이가 없다.
영혼도 가볍고, 반드시 말해야하는 그 무엇도 없다.
한 마디로 말해 예술이 아닌 것이다.
공부는 한다.
그런데 날치기 공부로는 깊어지기가 어렵다.
이런 詩를 계속 써야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