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예술이 못되는 詩

취몽인 2011. 12. 28. 17:05

 

 

예술이 못되는 詩

 

 

 

2011. 12. 28

 

 

텍스트를 쓰는 재주는 좀 늘었다.

그러다 보니 꼬라지는 요즘 詩의 모양 비슷해졌다.

그런데 깊이가 없다.

영혼도 가볍고, 반드시 말해야하는 그 무엇도 없다. 

한 마디로 말해 예술이 아닌 것이다.

공부는 한다.

그런데 날치기 공부로는 깊어지기가 어렵다.

이런 詩를 계속 써야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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