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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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국화
취몽인
2018. 10. 12. 11:43
수레국화
가을날
낮은 비탈
아가씨들 걷고있네
맑은 화장
고운 치마
구름따라 흔들리네
괜스레
마음 설렘은
누구 생각 때문인가
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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