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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만에 이 책을 다시 읽었다.
당시 읽었을 때는 신자유주의의 비겁한 논리와 그로 인한 불쾌한 미래전망에 공감했었다.
십년이 지난 지금 신자유주의의 깃발은 다소 낡았지만 아직도 산 위에서 나부끼고 있다. 곧 그 깃발은 내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늘었으나 시간은 아직도 네오콘의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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