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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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시톡 읽기
취몽인
2021. 1. 11. 18:51
.
시톡 읽기
잘 읽지도 못하면서
잘 쓰기를 바라는 일
저 혼자 좋을시고
제멋대로 쓰고본 일
詩한테
참 미안한 일
시인되긴 멀었다
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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