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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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無詩
취몽인
2021. 1. 16. 22:34
.
無詩
詩 한 줄 읽지 않고
하루가 다 지났다
어림잡아 한 사 년만
詩 없이 산 날인데
세상은
아무 일 없다
무슨 일이 있겠나
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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