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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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距離
취몽인
2021. 1. 12. 16:08
.
距離
나가지도 못 하는
창밖에 눈 내린다
산 아래 만냥포차엔
동태찌개 끓을텐데
소주는
여기에 있고
벗은 따로 먼 곳에
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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