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후회

취몽인 2021. 1. 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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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쏟은 울화 줏어담느라
하루가 다 지났다

이유도 가소롭고
객기는 더 기가차다

아직도
이 모양이니
사람 언제 될런지

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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