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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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舍廊/하루(時調)
詩는
취몽인
2021. 1. 21. 20:58
.
詩는
좋아하면 그만이지
자랑 욕심 부질없다
굳이 좀 읽어달라
내미는 일도 헛수작
그러니
시집 내는 일
하나마나 아닐까
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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