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하루(時調)

시간

취몽인 2021. 11. 16. 08:45
.
#시간

오늘은 또
얼마나 긴 하루가 흐를까

내 몫의 생이란 건
정해진 길이인데

닿을 곳
멀지않건만
걷는 길은 더디다

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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