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詩는 作品 속에 있지 않다. 완결된 하나의 作品이 詩가 아니라 詩를 추구하는 과정이 바로 詩다. 무엇을 추구하는가, 바로 그것이 詩다. ---- 김춘수 ----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詩를 추구하는가? 詩人을 꿈꾸는가? 그 답을 알기까지는 詩가 내게 문을 열지 않을 듯 하다.. 이야기舍廊/詩와 글 공부 2007.08.07
문학은.. 문학은 사람에 따라 호사가 될 수 있고, 명예도 될 수 있고, 출세의 도구도 될 수 있지만, 사람에 있어서는 인생의 외로움을 달래는 또 하나의 외로움인 동시에 사랑이다. 금아의 글은 후자에 속한다. <윤오웅의 " 壽琴兒回甲序" 중에서> 나에게 문학은? 사치스러운 목마름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야기舍廊/詩와 글 공부 2007.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