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15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131015 blog.daum.net 하루 131015 그만그만한 친구가 어디 사냐 물어본다 안양 산다 하지 않고 평촌 산다 대답한다 그에게 보이고 싶은 나는 대체 누군가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0.15
2013년 10월15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가을이 왕창 깊어지는 저녁 된장찌개 얼큰하게 끓여놓고 친구와 친인이 만나 한잔 중이란 소식을 쪽지로 듣고 안동 사는 대구 친구, 구미 사는 안동 친구가 보내온 안부도 페북으로 본다. 나는 여기서 퇴근하고 있을 아내를 기다리는데 가을이 쏟아지는 여러 거리에는 사..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0.15
2013년 10월14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야구 참... 지겹고.. 어렵고... 재미있고... 힘드네!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0.14
2013년 10월14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31013 blog.daum.net 하루 131013 하나님 이름이 걸맞지 않습니다 당신은 이름 없는 분 부를 수 없는 존재 하나님 부르는 것은 속절없는 하소연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0.14
2013년 10월13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무력한 가을날 이십년 묵은 책을 다시 읽는다. 아무런 이유 없이 그저 제목의 명령에 따라.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0.13
2013년 10월11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131011 blog.daum.net 하루 131011 받을 건 못받고 줄 건 주느라 우습게 됐다 우스워 지더라도 내 줄 건 줘야하니 부자가 못되는 것은 불 보듯이 뻔하지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0.11
2013년 10월11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131010 blog.daum.net 하루131010 여러분은 혹시나 잘나지 않으세요 저도 참 그런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런데 어린 막내가 어림없다 하네요.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0.11
2013년 10월9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31009 blog.daum.net 하루 131009 온 식구가 각자의 난관 앞에서 아프다 그리고 그런 서로를 바라보며 또 아프다 제각기 꿍꿍 앓으며 난 괜찮아 웃는다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0.09
2013년 10월8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31008 하루 131008 오늘도 사람들에게 부담 공양 쌓고 살았다 소양을 깔고 무던한 척 하면서... 하루 131008 오늘도 사람들에게 부담 공양 쌓고 살았다 소양을 깔고 무던한 척 하면서 울고 왔다 한 움큼 속을 덜어내 싸구려가 돼간다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0.08
2013년 10월4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131004 blog.daum.net 하루 131004 계약의 그물 그 얽힘 속엔 부자유가 필연이다 닥친 계약 먼 계약 꼬인 계약 틀린 계약 바닥엔 빈 서명 가득 거미줄에 목졸려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