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舍廊/~2021습작
호랑이 가족
2010. 1. 1
황룡 한 마리
백마 한 마리
그리고 호랑이 두 마리
세상은
눈보라 모질지만
이름 만으로도 힘센
우리 네 식구
선한 용기로
우직하게 걸어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