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30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50년 만에 어머니 없이 김장을 했다. 상계동에서 평촌까지 오시기에 몸이 힘들다 하셔서 아내, 두 딸과 함께 낑낑 해치웠다. 늘 무채를 썰고 무거운 것들이나 나르고 설거지를 맡았던 나도 올해는 어머니를 대신해 배추 속을 버무려 넣어봤다. 김치 맛은 여느 해와 다르지 ..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1.30
2013년 11월27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31127 하루 131127 눈 뜨자마자창 밖부터 내다본다눈은 없었다 어쩌자고 쉰 넘은 나이에눈을 ... 하루 131127 눈 뜨자마자 창 밖부터 내다본다 눈은 없었다 어쩌자고 쉰 넘은 나이에 눈을 그리나 빗 속에 휩싸인 눈발 아쉽다고 그러나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1.27
2013년 11월24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나는... ?...? Mobile Uploads < 방어기제 > 전두환 - 정의사회구현 이명박 -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부 박근혜 - 원칙과 신뢰 내가 가장 자주 입에 올리는 말은 뭘까? 당신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단어는? 그것이 우리의 아킬레스건이다!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1.24
2013년 11월23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유구무언... 문규현 '오늘 강정마을 주민포함 관련인 67명이 무더기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처음 가본 법원.아는 얼굴들이 줄줄이 피고석에 서있는 모습은 낯설고 이상했습니다. 공소장도 잘 읽지않고 실실 웃으며 변명하는 판사. 연신 눈시울을 훔치는 수녀님들. 재판장은 ..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1.23
2013년 11월22일 Facebook 네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이때쯤이면 내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었을거야.^^ Tchaikovsky - The seasons - june (barcarolle) classical music, with a picture from friend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1.22
2013년 11월22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브람스의 레퀴엠을 틀어놓고 펄펄 날뛰는 정신을 안락사시키는 중.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1.22
2013년 11월22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넵! Mobile Uploads 028 Calligraphy ⓒ 2013. mansunHong All right reserved.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1.22
2013년 11월22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31121 blog.daum.net 하루 131121 헛소리가 쏟아지는 밤 뒤에는 이과두주 계획을 세우다 부재를 욕 먹은 밤 기다림 한 걸음 뒤를 걷는 사람 나쁜 놈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1.22
2013년 11월21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팔순 넘은 어머니와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몇 년전 크게 편찮으신 이래 넉달에 한번씩 정기 체크를 위해 갑니다.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살아도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 주제다 보니 오히려 병원 모시고 가는 넉달에 한 나절 이 시간이 참 소중합니다. 한 분기도 넘는 시간은 ..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1.21
2013년 11월21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답장 답장 저 멀리 수 많은 겨울들에게 편지를 쓴다 처음엔 볼펜으로 일일이 봉투를 썼다 지워진... 답장 저 멀리 수 많은 겨울들에게 편지를 쓴다 처음엔 볼펜으로 일일이 봉투를 썼다 지워진 펜혹이 다시 일어나 피가 맺혔다 글씨는 너무 비생산적이야 프린트를 한다 적.. 이야기舍廊/하루 에세이 20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