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14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둘째가 발렌타인데이라고 제가 만든 쵸코렛과 함께 오랜 만에 편지를 줬다. 벌써 대학 졸업이 코앞으로 다가온, 곧 취직해서 우리집을 더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딸. 쵸콜렛보다 한 백만배는 더 달달한 편자 한 장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3.02.14
2013년 2월13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강호엔 고수가 많다. 오늘 만난 고수도 대단했다. 고수들을 만나며 느끼는 것은 그들의 철저함과 실천력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동시에 삶 전반에 전략이 담겨있음을 느낄수있다. 뒤집어 말하면 내가 하수인 이유는 전략은 있으되 물렁하기만 한 실천력 때문이라 할수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3.02.13
2013년 2월12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멋모르고 핸드폰 업데이트를 했다가 저장해뒀던 데이터들이 싹 날아갔다. 전화번호들은 이전에 백업해둔 걸로 살렸는데 사진과 메모들이 모조리 지워졌다. 특히 메모에는 근 일년간 시를 쓰기 위해 모아둔 이미지나 표현, 참고 도서 등이 많았는데 말짱 도루묵이 되고 말.. 카테고리 없음 2013.02.12
2013년 2월9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설 전날밤. 치통은 조금 가라앉았다. 오랜 만에 어머니와 동생까지 저녁을 같이 먹고 여자들은 드라마 삼매경이다. 설날까지 들어오기로 했던 돈은 결국 꿩궈 먹은 소식이다. 그 양반도 뭔 답답한 사정이 있겠지만 계획이 어그러져 낭패스럽다. 이래저래 세상은 맞물려 돌.. 카테고리 없음 201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