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詩의 기억

김지연 |facebook 김이사님...안녕하세요!!이렇게 페이스북에서 만나네요^^ 방갑습니다~~잘 지내고 계시죠??

김재덕 |facebook 하루 110801 하루 110801 새 달이니 뭐든 하려고 여기저기 소문을 낸다 똑같은 말 하고 또 하며 먼 기대를 걸어 둔다 어쩌면 눈 먼 것들이 걸려들지 누가 아나

김재덕 |facebook 제가 기획에 참가한 책 이 나왔습니다. 이태석신부라는 사람을 처음 안 것은 어느 날 TV를 보다가 였다. 라는 TV다큐를 정말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아내와 둘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분명 그렇게 슬픈 이야기는 아니었는데 눈물이 나는 것은 감동 때문이었다.   명색이 사랑 이야..

김재덕 |facebook 바쁜 일보다 중요한 일이 사실은 우선이다. 피치 못해 바쁜 일이 우선이라면 중요한 일을 메모해 뒀다가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그것을 메모로 한다. -- 지금 막 TV에서 안철수씨가 하는 말... 참 중요한 말이다 싶어 여기다 메모를 남긴다.

김재덕 |facebook 무언가 잃어 간다는 것은 하나씩 성숙해 간다는 것이다. 지금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때 돌아 보면 문득 나 홀로 남아 있다. -- 오세영 詩 "10월" 中에서

김재덕 |facebook 톤즈의 돈 보스코 이태석신부의 마지막 메시지 [당신의 이름은 사랑] www.youtube.com 안녕하세요 다른우리입니다. 지난 해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이태석 신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일 년이 훌쩍 지났다. 故 이태석 신부의 무엇이 머나 먼 아프리카 ..

김재덕 |facebook 이태석 신부의 마지막 유고 강론집 : 당신의 이름은 사랑 지난 해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이태석 신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일 년이 훌쩍 지났다. 故 이태석 신부의 무엇이 머나 먼 아프리카 톤즈의 가난한 사람들과 이 땅의 가난하지 않은 사람..

김재덕 |facebook 하루 110727 하루 110727 하늘에는 와장창 비 길가로는 와르르 비 시동 꺼진 차 안에서 대책 없는 다섯 시간 도무지 말도 안되는 반 나절이 흐른다 수도 서울 강남 거리 한 가운데 주저 앉아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젖은 시나 읽고 있는 내 모습 기도 안차서 하늘

김재덕 |facebook 지난 겨울에는 눈이 싫어졌고 요 며칠새는 비도 싫어졌다. 쉰살... 자연이 날 싫어하는 걸까?

Mooney Kim |facebook 조심하세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