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25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육개월이란 시간은 처음 먹었던 마음들을 지워버리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일곱시 출근도 무너졌고 공부 계획도 무뎌졌다. 결과는? 잘 할것같다는 주변의 격려 한줌. 그리고 줄어든 자신감과 생산성. 다시 시작할 때가 된 것이다. 구월부터 새 마음으로! 그럴 필요가 뭐 있.. 카테고리 없음 2012.08.25
2012년 8월23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유산 유산 1933년에 태어난 아버지는 1983년 오늘 쉰 하나의 나이로 돌아가셨다 1962년... 카테고리 없음 2012.08.23
2012년 8월22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기업보험과 생명보험은 삼성생명 자동차보험과 화재보험 실손의료보험. 운전자보험은 메리츠화재 명함 두개 들고 다닙니다.^^ 종류에 관계없이 보험과 관련된 용무가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오.^^ 근데 자꾸 이런 말을 하려니 부끄럽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이게 제 직업.. 카테고리 없음 2012.08.22
2012년 8월20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이십육년전 이 무렵. 혼자서 원고지 오백장 가방에 넣고 감포를 찾은 적이 있었다. 방파제가 창너머로 보이는 선창옆 여관에서 지냈던 밤. 바람이 요란스럽게 불고 비 또한 밤새 쏟아졌었다. 쉬 잠이 오지 않아 내다본 창밖엔 시커먼 동해 바다가 방파제를 넘나들며 혼자 .. 카테고리 없음 2012.08.20
2012년 8월19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TV로 인간극장 박누가 편 재방송을 보다 번득 깨달았다. 췌장암, 위암, 간경화, 당뇨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외과의사, 그 몸으로 가족과 떨어져 필리핀 오지 마을로 의료봉사를 다니는 박누가씨가 일곱시간 걸리는 오지를 향해 차를 달리며 하는 말. '힘들게 가서는 열심히 .. 카테고리 없음 2012.08.19
2012년 8월17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금요일 저녁,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먹을 된장찌개를 끓인다. 청양고추 왕창, 신 김장 무우도 퉁퉁 썰어넣고 바글바글 끓인다. 땀 뻘뻘 흘리며 한끼 해치우고 의미있는 주말을 보낼 에너지를 충전하자. 그나저나 우리집 여성분들은 언제나 오실려나. 카테고리 없음 2012.08.17
2012년 8월17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서상홍 |facebook 서상홍 voted NICE on Jade's photo 서상홍 is voting on photos via 60photos 카테고리 없음 2012.08.17
2012년 8월16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20816 하루 120816 보름이 지났으니 보름이나 남았는데 가속도 붙은 하루는 거침없는 내리막길... 카테고리 없음 2012.08.16
2012년 8월16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철교 위로 무거운 생활이 달린다 그 아래, 그 무게를 고스란히 담고 교각들이 겹겹이 침묵하며 달린다 불어난 강물이 느긋하게 흐르고 사람 몇, 그 흐름을 지켜본다. 그들 뒤에 서서 가로와 세로 그 사이의 점들을 바라보며 지금 흘려보내는 시간이 장차 얼마나 아쉬울까? .. 카테고리 없음 201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