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18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어제 저녁, 세명의 친구들과 저녁 시간을 함께 보냈다. 각자 자기의 회사를 훌륭하게 경영하고 있는 세명의 사장님들. 업종도 다르고 처한 상황도 각기 다르지만 자기들만의 분명한 철학을 가지고 쉰 고개를 멋있게 넘고 있는 친구들 틈에서 나를 바라봤다. 선 자리가 너무.. 카테고리 없음 2012.09.18
2012년 9월17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여러분의 생각은? 김기덕의 노림수에 드는 의문 m.media.daum.net - <​ 피에타 > , 왜 모성의 희생만이 구원을 보장하나[엔터미디어=신주진의 멜로홀릭] (본문 중 영화 내용의 누설이 있습니다. 영화를 관람하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김기덕 영화가 흥미로운 것.. 카테고리 없음 2012.09.17
2012년 9월17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식물 분류로 여러해살이풀들이 있다. 나무처럼 수십 수백년은 살지못해도 두서너 해는 꽃피우고 씨맺으며 산다. 대부분 별 볼품없이 산이나 들에서 조용히 제할 일들을 하다 사람들에게 강제로 뽑히지만 않으면 수명을 다하고 땅으로 돌아간다. 주택가 오래된 석축틈에 .. 카테고리 없음 2012.09.17
2012년 9월16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시월호 문예지에 실릴 시 두편이 내곁을 떠났다. 볼 사람은 그리 많지 않겠지만 어쨌던 세상으로 나간 것이다. 이래저래 몰염치하게 세상에 내보낸 습작들이 한 삼십편을 넘었다. 그저 떠났을뿐 아무 의미도 남기지 못한 그것들. 책 한 줄 읽지 못하는 요즘의 형편이다 보.. 카테고리 없음 2012.09.16
2012년 9월15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아내가 어디서 배웠는지 애니팡이란 게임을 알려줬다. 저녁 마다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조물락 거리는데 실력이 하찮아 게임 머니, 여기선 하트라고 하는게 늘 없다. 그걸 얻는 방법중에 친구들을 게임에 초대하면 하트가 하나씩 생긴다. 참 잔인한 프로모션이다. 이전.. 카테고리 없음 2012.09.15
2012년 9월12일 Facebook 세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지금 막 진보신당을 페북 친구에서 삭제했다. 이념, 스캔들, 그런 문제가 아니다. 그 친구는 혼자서 너무 많은 말을 한다. 난 잘 듣는 편이지만 그것도 너무 과하면 곤란하다. 카테고리 없음 2012.09.12
2012년 9월12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20912 하루 120912 반팔에 스치는 가을 벌써 여름은 스러졌다 아침은 쉬 깨지 못하고 저녁은... 카테고리 없음 2012.09.12
2012년 9월12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아침 출근길 지하철 안. 맞은편 자리의 남자 둘이 머리를 기대고 다정하게 잔다.^^ 분명 서로 모르는 사이일 것이다. 이 시간에 전철에 앉았으면 나처럼 적어도 아침 다섯시반에는 일어나서 집을 나섰을 것이다. 만만찮은 하루를 출발하며 동료 아닌 동료의 어깨를 빌어 달.. 카테고리 없음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