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29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11229 하루 111229 시간에 금 긋는 일이 뭔 의미야 있겠냐만 피곤한 삶 분리 수거해 버릴 건 버려야지 빈 마음 내걸고 나면 다른 손님 오겠지 카테고리 없음 2011.12.29
2011년 12월29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나는 오늘로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올해의 일을 종료하고 아무 일도 구체화되지 않는 2012년을 기다리는 일로 들어가고자 한다. 가까운 바다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 흐린 깊이 속에 흐린 마음을 빠뜨리고 빈 마음으로 새로운 날들을 맞았으면 좋겠다. 내일은 바다.. 카테고리 없음 2011.12.29
2011년 12월28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눈이 올락말락하는 오후 유튜브에서 피아졸라를 주루룩~ 듣고 있다. 마음이 짠~ 하다 http://www.youtube.com/watch?v=i5tc57Gmfjw&feature=share www.youtube.com 카테고리 없음 2011.12.28
2011년 12월27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11227 하루 111227 쥐구멍 앞 고양이에 놀라 달아난 쥐 한 마리 하루 만에 다 까먹고 희희락락 또 나간다 고양이 그대로 있고 내일이면 먹히리 카테고리 없음 2011.12.27
2011년 12월26일 Facebook 이야기 김성철 |facebook 부장님~^^ 잘지내고 계시죠?^^ 부장님의 인자하고 자상하신 모습이 생각납니다 ㅎ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내년 한 해도 건강하세요~^^ 메리크리스마스~^^* 카테고리 없음 2011.12.26
2011년 12월25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크리스마스 새벽 예전같으면 선물교환 새벽송 같은 일들로 교회에서 밤을 새고 있을 시간인데 뜬금없이 큰딸이 보던 책을 가로채 읽고 있다 시카고심포니의 종신 명예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과 오리엔탈리즘의 저자 에드워드 사이드가 나누는 음악과 사상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11.12.25
2011년 12월24일 Facebook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11224 하루 111224 온다던 눈은 왔다기다리던 소식은 기어이 오지 않았다그렇게 일년은 간다 성탄절매서운 추위입 다문채 지낸다 카테고리 없음 2011.12.24
2011년 12월23일 Facebook 두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하루 111223 하루 111223 눈 온다고 한다 하얀 눈이 밤에 온다 한다 눈이 오면 빈 하늘 하얀 웃음 가득하지 온 세상 까르르 웃는 하얀 밤이 온단다 카테고리 없음 2011.12.23
2011년 12월23일 Facebook 첫 번째 이야기 김재덕 |facebook 분노였을까? 서러움이었을까? 추운 인도에 혼자 선 빈 소주병 하나 술은 비고 마음만 남아 혼자 떨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1.12.23